솔리스톤에서 시공해드린 고객님의 시공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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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짓는 내내 분주했는데,
드디어 완성되고나니 뿌듯하고 벅찬 마음뿐입니다.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동안 고생하며 지은걸 알아서 그런지
주변에서도 다들 멋진 집이라며 좋은 말씀들을 해주고 계십니다.
부끄럽지만, 사진 올려봅니다.
사진보다는 실제 보는 편이 집이 좀더 좋아보입니다.
사진 실력을 좀더 길려야겠어요. ^^
금운모 셀프레벨링 시공한 사진 좀 올려봅니다.
사실 바닥을 흙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시공이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들까봐 많이 망설였었어요.
한지를 위에 덮기보다 흙 그대로 쓸 수 있는 바닥재가 없을까 고민했는데,
마침 한 업체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는 재료가 있어서 과감하게 결정.
금운모 바닥재를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가 건강에 매우 이롭다는 점.
황토는 건강에 좋아서 하고 싶긴 한데, 아무래도 집에 사용하면
너무 옛날집같거나 고루해보일까봐 살짝 걱정했었거든요.
그런데 금운모는 황토보다 밝게 보이면서 흙집의 장점은 그대로 살릴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바닥에 고르지 않거나 잔금이 간 부분을 잘 마감한 후에
그 위에 금운모마감재를 슬슬 부어나가면 저절로 평평하게 자리가 잡힙니다.
그래서 셀프레벨링이라 한다지요.
완성된 금운모 바닥~~
이런 흙집이라면 아파트나 요즘 젊은 분들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할 듯.....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코팅까지 끝난 금운모 방바닥~
남향집에 햇볕도 화사하게 비쳐지니까 색상이 더 밝게 나오네요.
마르고 나서 가구를 넣는데, 왠만한 생활 충격에는 기스도 없더군요.
건강에 좋은 흙집을 이렇게 산뜻한 컬러로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다시 집을 짓게 되더라도 벽과 천장은 온통 백토마감재로하고
바닥은 다시 금운모 셀프레벨링으로 해보고 싶네요. | 
